평생 입다물고 살줄 알았던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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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정현 댓글 0건 조회 9,5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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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양주 사는 홍규 엄마라고합니다.
저희 아이는 지금 8살이고 학교를 1년 유예했어요.
내년에는 9살이 돼기에 꼭 학교를 보내야 하는 실정이고요,언어,인지가가 워낙에 안돼서 유예할수
밖에 없었지요.

 그런 와중에 발달센터를 같이 다녔던 어느 엄마를 우연찮게 만낫는데요
아글쎄 저희 아이와 마찮가지로 말이 전혀 않돼던 그집아이가 시키는 말을 잘 따라하는걸보고
깜짝 놀랐읍니다.그래서 제가 물어봤죠.요즘 어디 다니냐구요.그랬더니 화성 봉담에 있는 최수아
상황 언어 치료센터를 가르쳐 주더군요.

그기 원장님이 아이의 말을 튀어줬다고 하네요.
그래도 쉽게 믿기지 않았읍니다.왜냐하면은 그아이도 저희 아이처럼 여기 저기 치료다닌지가 몇년됐
는데도 전혀 발전이 없던걸로 알고 있었거던요.

그엄마말이 원장이 자폐아를 직접키우면서 개발한 치료법과 노하우로 가르친다는 말에 저도 일단 전화
를 드리고 상담 날자를 잡았읍니다.원장님과의 이러저러한 상담을 끝네고,원장님 말씀이 우선 저희 아이는 인지,감각,운동 다 안돼지만 언어가 안돼는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하셔서 바로 등록을 해서 (올6월) 치료 받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평생 입다물고 살줄 알았던 우리 아이가 센터 다닌지 2달도 채 안돼서 따라하는말을 하기 시작했읍니다. 그 감격이란....물론 원장님의 숙제도 제가 열심히 했지만 여긴 분명 기존 센터와는 다른 아주 현실적인 치료법이 있기 대문인것 같앗읍니다.

 전 여기와서 말을 못하면 발화치료를 한다는것을 처음들었어요.
제가 다닌 많은 센터들은 그냥 단순 언어치료만을 하는데,그래서 언어문이 열리지 않겠지만요....
그외에 자발향상치료나 흥분도 조절치료 뭐 이런것들은 처음 듣는 치료라서 많이 생소했지만
일단 원장님이 자폐아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치료법이라서 전 무조건 믿고 따르기로 했고요,
저희 아이 이제는 언어도,인지도,감각도 날로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저희 친정엄마는 저희 보고 거리가 멀다고 자꾸 그옆으로 이사가라하시네요.
일주일에 두번 가는 조금은 멀지만 즐거눈 마음으로 센터를 갑니다.
진작에 원장님을 만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어쩔수 없는 마음이지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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