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무발화 중증자폐 아동의 긍정적 변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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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세인 아동은 무발화 상황에서 내원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저희 최수아센터에서 통합발달 수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입니다. 부모님에 따르면 3살때 병원에서 중증 자폐 진단을 받았고, 타 아동발달센터에서 오랜기간 수업을 받았지만 변화가 없어서 저희 센터를 찾게된 경우였습니다.
초기관찰내용(내원시 주 호소)
첫 내원시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발성이 약하고 사람에 대한 불안이 있어 선택적/음절성으로 아주 짧게 따라하기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시키면 회피하고 성질을 내는 것이 대부분이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행동 언어로 하거나 간혹 ‘어마’로 표현하며 손을 내민다고 하셨어요.
우선 관찰상담을 통해서 아동의 행동과 발화 패턴을 확인하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면밀히 관찰하면서 편안한 상황과 불편한 상황에 대해 파악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동은 불안과 불편함이 많아지면 호흡이 짧아지고, 발성이 사라지며 따라하기를 어려워하고, 자신만의 패턴으로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컨택이 불안정하며 언어 자발에 필요한 모방 활동이 간혈적으로 나타나고 있었죠.
적용접근방법(시급함/중요함)
아동의 자발화(어휘)와 언어적 의사소통 증진을 위해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를 우선으로 정하고 아동에게 맞는 맞춤형 접근 방법을 결정하여 적용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아동이 좋아하는 사물(퍼즐.동물 구체물)을 활용하여 심리 안정을 위한 통합 놀이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수업을 통해서 아동 스스로 발성할 수 있게 유도하고, 호응과 칭찬을 통해 언어적 자신감 향상과 교사와의 라포 형성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두 번째로는 아동이 좋아하는 사물 잡기 놀이를 활용하여 아이컨택과 호명반응이 적절히 일어나도록 하였고, 아동이 가지고 있는 통용어(스스로 자신 있게 말하는 어휘, ‘어마’)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표현 어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언어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세 번째 아동이 장소와 위치 그리고 상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실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다양한 옹알이와 발성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교사가 아동의 공간에 들어가서 반응해 주면서 다양한 언어적 상호작용을 모방과 따라하기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아동의 변화
센터 수업을 통해 호흡이 길어지면서 발성이 많아지고 전반적인 구문 따라하기가 가능해 졌습니다. 그리고 어휘로 인사도 가능하며 아이컨택이 좋아지고 전반적 모방활동(행동과 언어)이 일어나 조음 정확도도 향상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어휘 자발이 10개 내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심리 안정, 모방활동 및 언어 증가, 사회성 향상 등으로 아동의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만족도
아이가 어릴때부터 다양한 언어치료 수업을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변화가 없어 걱정이 많으셨었는데요. 저희 최수아센터에 온지 얼마 되지않아 변화가 일어나더니, 제한적이지만 이제는 어머님과 어휘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자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발음도 명료해지면서 앞으로의 변화를 더 기대하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조금 더 빨리 저희 최수아통합발달센터를 알지 못한것을 후회하시면서, 같은 고민을 하고계신 분들께도 적극 추천해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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